[날씨]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퇴근길 기온 뚝↓ / YTN

2019-09-18 16

하루하루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낮에도 공기가 부쩍 선선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4.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퇴근길 무렵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얇은 겉옷으로 체온 조절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이 쾌청한 가운데, 공기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남부 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현재 광주는 28.1도, 대구 27.9도 등 앞으로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고, 서울은 24.7도, 대전 27.2도로 중부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퇴근길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가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고요.

주말에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해안가와 제주도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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